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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쇼퍼(2016) 이상향으로 가는 그녀의 여정 누군가는 이 영화를 고스트 드라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상향을 찾는 한 사람의 여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동갑내기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아 관심있게 보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나 포스터에서 화려한 스팽글 의상을 입고 나와 더욱 눈길이 갔죠. 그러나 정작 영화를 보니 화려함보다는 주인공과 그의 영혼의 세계를 들여다본다는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들었습니다. 1. 모린과 퍼스널 쇼퍼 주인공 모린은 쌍둥이 오빠의 영혼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에 왔습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 다른 사람들의 부탁으로 귀신을 만나고 일을 해결해주는 영매 일도 하고 있죠. 모린의 또 다른 직업은 바로 "퍼스널 쇼퍼"입니다. 퍼스널 쇼퍼는 대신해서 쇼핑을 해주는 사람으로 모린은 영화 속 유명인인 키라의 퍼스.. 2022. 5. 22.
엑스맨(X-men) 호모 슈피리어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와의 대결 오늘은 2000년에 개봉한 엑스맨(X-men)에 대해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2000년이면 제가 초등학생 일 때인데요, 그 때에도 미디어에서 엑스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듣긴 했지만 이렇게 제대로 영화를 본 것은 처음입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라 대충 돌연변이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등장인물 각각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거든요. 1. 엑스맨을 택한 이유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영화라 이제와서 주제가 신선하다 어떻다 논하기 살짝 민망하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획기적으로 다가온 작품이었습니다. 돌연변이의 등장을 진화론과 결합하여 그럴듯하게 풀어낸 것 같아 보이거든요. 지구상에 있는 생물들의 진화 과정은 매우 느리지만 어쨌뜬 확실한 것은 수백만년마다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듯하.. 2022. 5. 14.
닥터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비해피의 리뷰 5월 5일 어린이 날, 가까운 극장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편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보았습니다. 역시 어린이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정신도 없었네요. 내용, 편집도 정신없는데다 옆 자리에 있는 관객들도 부산스러워서 참 정신없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영화는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멀티버스를 메인 소재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와 완다입니다. 사실 완다는 조연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영화를 보다 보니 어쩐지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완다가 더 주인공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럼 이번편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줄거리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주인공이지만 주인공 아닌 것 같은 닥터 스트레인지 개인적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을 매우.. 2022. 5. 7.
나일 강의 죽음(2022) 고전 속 아름다운 미스테리에 빠져들다 오늘은 영국 유명 작가인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나일 강의 죽음'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영화 '나일 강의 죽음(The Death of the Nile, 2022)'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올해 개봉했고요,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감독 및 주연은 우리에게는 해리포터의 길더로이 록하트 교수로 익숙한 케네스 브래너가 맡았고요, 그 외에도 다수의 유명인이 주연 및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서 해머, 그리고 원더 우먼으로 유명한 갤 가돗이 있죠. 블랙팬서 수리로도 유명한 레티티아 라이트도 출연했습니다. 먼저 나일 강의 죽음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에 이은 2번째 미스테리 추리 시리즈물입니다. 이 시리즈의 감독 및 주연은 케네스 브래너가 맡았고요. 개인..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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